[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역에서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이 오는 24일 강릉항과 묵호항에서 동시에 재개된다.
울릉도여객선 [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
21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강원지역 여객선터미널은 수도권 등에서의 접근성이 좋으며 울릉도까지의 선박 운항시간도 3시간 이내로 울릉도 방문객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여객선 이용자는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올해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면서 여객선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부터 강원지역의 연안여객선 탑승 시 '모바일 승선권 제도'를 시행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