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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G7에 인도 모디 총리도 초청

기사입력 : 2023년03월21일 07:54

최종수정 : 2023년03월21일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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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초청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난 기시다 총리는 양국 현안을 논의한 뒤 모디 총리를 G7 정상회의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모디 총리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03.21 kwonjiun@newspim.com

이날 두 정상은 에너지, 식량 안보, 국방, 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보와 관련해 유엔 헌장 등 법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책, 지속가능한 개발 등 국제 과제 대처 방안과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디 총리는 기시다 총리의 방문이 양국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이 5월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와 오는 9월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도 G7 정상회의에 초청했으며, 브라질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 정상도 초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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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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