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20일 지역 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제399회 임시회 회기 중 조례 심사 등 위원회 활동 후, 호성보육원과 전주영아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역 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사진=전주시의회] 2023.03.20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영아원은 0~6세의 미취학 아동, 호성보육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육하는 전주지역의 대표적 보육시설이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아동과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이남숙 위원장은 "아동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 지역 미래에 대한 관심이다"며 "아이들이 한 명의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