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올해 '익산 방문의해'를 맞아 1월부터 지금까지 방문한 농촌관광 학생이 매주 800명 꼴로 10주 동안 약 8000명에 육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까지 2971명 학교 학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체험을 다녀갔으며, 추가로 2300명이 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으로 참여 예약을 상태다.
2023.03.17 lbs0964@newspim.com |
또한 4만2000명의 어린이 회원을 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이미 올해 5000명의 어린이들이 익산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여름 캠프와 겨울 캠프를 익산 농촌관광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농촌관광객 확대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학교, 반려동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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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관광객 수요에 맞춘 ▲농촌관광 자원조사 ▲서비스 물품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숙박·체험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당일, 1박 2일, 2박 3일 여행 일정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소요되는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험·숙박비로 하루 기준 1인 1만원(최대 5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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