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2022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시상식'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종합적인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1년 동안 판매·구매·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농업인실익사업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 하는 상으로 경영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사진=광양농협] 2023.03.16 ojg2340@newspim.com |
광양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지원을 비롯한 업적우수시상금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표창, 트로피와 우수기 등을 수여 받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180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3500여 조합원 그리고 광양농협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과 함께 이룬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광양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50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성장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지역민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실익지원에 앞장 서는 광양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은 '3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을 기념해 농약 할인 판매와 각종 영농자재지원 이벤트, 어린이보육재단 특별기부, 신용카드 신규고객 이벤트, 로컬푸드마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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