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토요근무일을 확대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 [사진=고흥군] 2022.04.12 ojg2340@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3~6월, 9~11월까지 토요일 근무조를 편성해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찾아가서 봉사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 농업기계 기종당 부품비 2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영농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계 임대는 2주전 인터넷,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휴일에는 사전 임대신청 후 전문직원의 안전점검, 탈부착 과정의 출고작업을 끝내고 인수하면 된다.
망상동과 이도동에 운영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70종 312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이 농업기계로 인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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