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오는 12일부터 발령된다.

10일 동해·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오는 12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오는 12일 오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0m로 높게 이는 등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입항 권고에 이어 원거리 조업선박 확인 등 대피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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