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로컬푸드에 출하되는 봄나물에 대해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봄나물에는 냉이처럼 생산자가 씨를 파종해 경작하지 않고 저절로 땅에서 자라는 품종도 많다.
로컬푸드 로컬푸드 출하 봄나물 잔류농약 검사[사진=완주군] 2023.03.10 obliviate12@newspim.com |
따라서 완주군은 토양, 농산물, 농업용수 시료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로컬푸드 13개 매장과 1300여명의 생산자에 대해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 출범 이후 출하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도 꾸준히 안전성 관리를 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최신 동향도 전달하는 등 철저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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