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서비스 중 21개 시장에 일괄 적용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이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1개 스마트 가축시장에 일괄 적용했다.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대면업무 위주로 이뤄지던 산지 생축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플랫폼이다. 고가의 응찰기 대신 가축시장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실황을 관전하고 비대면 응찰까지 할 수 있다.
농협은 ▲카카오 알림톡 정보제공 ▲무인 키오스크 경매참가 등록 ▲전국 가축시장 분석자료 원클릭 조회 ▲출장우의 혈통·교배·분만정보·촬영이미지 제공 ▲경매실황 유튜브Live 방송지원 기능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가축시장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조속히 보급해 365일 중단없는 한우 생축거래 시스템을 전국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농협금융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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