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6일 오전 1시49분즘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불이나 점포 3곳이 완전 소실됐다.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 화재.[사진=강원소방본부] 2023.03.06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화재 발생에 따라 소방당국은 진화대원 69명, 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3시5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점포 3곳이 완전 소실되고 10곳이 부분 소실되는 등 13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또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인해 7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결함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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