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032년까지 5단계에 걸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6일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 2단계인 '용진 생활체육공원'이 추진 중으로 올 6월말까지 족구장 4면과 농구장 3면, 풋살장 3면이 추가 준공된다.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사진=완주군] 2023.03.06 obliviate12@newspim.com |
이 사업은 국비 31억원과 군비 80억원을 투자해 7만4300㎡ 면적에 용진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에 축구장 1면 조성을 완료했다.
완주군은 2단계의 마무리 사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올해 안에 사전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는 등 최대한 빨리 준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은 오는 2032년 실내체육관 조성까지 5단계에 걸쳐 30만1900㎡ 부지에 총 823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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