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날은 춥지만 미술관엔 가고 싶어'라는 주제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 속 유의미한 작품군을 중심으로 4가지 테마 △꿈틀대는 추상 욕동 △생의 조건에서 생의 감각으로 △자연을 사유하는 두 가지 방법 △모든 것은 불안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근현대미술 소장품전[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3.03.04 obliviate12@newspim.com |
이경윤 대표이사는 "공동기획전을 계기로 미술관과 재단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얼어붙고 있는 민생경제 속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공동기획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예술회관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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