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77개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은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 등 신기술보급사업과, 시설원예 현대화,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 등 총사업비 110억원의 규모다.
딸기 스마트팜 재배[사진=뉴스핌DB] 2023.03.02 obliviate12@newspim.com |
올해 사업으로 신기술 접목과 생산비 절감, 농촌자원의 활용 등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자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 청년농 육성 등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완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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