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오픈 예정...부산에선 두 번째 매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그룹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쉐이크쉑 '부산센텀점'을 4월 중에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센텀점'은 쉐이크쉑의 25번째 매장이다. 부산지역에서는 두 번째 매장으로 지난 2019년 서면에 부산1호점을 오픈한지 4년만이다.
부산센텀점 부지에 선보인 호딩아트. [사진= SPC그룹] |
쉐이크쉑은 4월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를 선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으로 쉐이크쉑의 아이콘과 로고를 표현해 주변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부산센텀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한다. 3월 19일까지 호딩 앞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80명에게 공식 오픈 전날 '쉐이크쉑 부산센텀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제일 먼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25호점은 쉐이크쉑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이미지와 신세계 센텀시티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매장"이라며 "부산의 두 번째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