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27일 현재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중고공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광양장례식장~터미널 차량 등 화재 발생 인근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의한 중고공구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오정근 기자] 2023.02.27 ojg2340@newspim.com |
이날 오후 3시 6분경 광양읍 인서리 부영아파트 맞은편 한 중고공구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차 6대와 고가사다리를 이용해 불길을 잡으려 애를 쏟고 있다.
인근 PVC 야적창고 쪽으로 불길이 옮겨붙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구센터 인근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공구센터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진화 완료 후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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