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위안화 가치 급락, 달러당 다시 7위안대 문턱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미국 금리가 당분간 큰 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위안화 가치가 재차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월 들어 24일까지 위안화 가치는 인민은행 고시 대달러 환율 중간가 기준으로 2% 하락, 0.1450 위안 떨어졌다. 직전 달러당 6.7위안 까지 치솟았던 위안화 가치는 다시 달러당 7위안 부근으로 돌아왔다.

27일 중국 외환 거래센터는 위안화 고시 환율을 달러당 6.9572으로 발표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0630 위안 평가절하된 것이다.      

위안화 환율은 작년 말과 2023년 초 미국 금리 인상 템포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달러당 6.7위안까지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예상을 초과하고 금리 인상 기조도 굳어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 지수 강세와 함께 위안화 가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1월 경제 지표에서 경제 하방 압력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미 달러지수는 2월 한 달 빠르게 상승했다. 2월 초 101 부근에서 움직였던 달러지수는 105까지 뛰어올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3.02.27 chk@newspim.com

달러지수가 뛰면서 중국 역내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은 2월초 6.75 위안에서 6.96위안까지 급등(위안화 가치 하락), 다시 달러당 7위안 문턱에 발을 들이고 있다.

다만 중국 국내외 전문가와 투자기관들은 2023년 한 해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6위안대 중반에서 움직이며 대체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 금융 전문가들은 비록 미국 경제의 하강 기조가 완만해졌지만 하행 추세는 여전하다며 5월 이후에 미 연준의 금리 정책이 전환점을 맞고 위안화 가치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디이차이징은 국제 투자은행들이 2023년 대달러 위안화 환율 예측치를 대체로 달러당 6.3~6.8위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4일 2022년 4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 외환 시장의 환율 결정 기능을 증강 시키고 위안화 환율 탄력성을 강화하며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 구간에서 안정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