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물맛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미국의 저명한 워터 소믈리에이자 파인 워터스(FineWaters)의 저자로 워터 소믈리에 학문의 기초를 정립한 물맛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의 중요성과 좋은 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해 국제적인 물맛 전문 기관인 파인워터 소사이어티 및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관련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개최하는 국제 먹는샘물 트렌드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지난 21일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환경가전 선도 기업인 코웨이가 물맛 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정수기 물맛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상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이클 마스카 박사와 함께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등 국내 저명한 물맛 전문가가 동행했으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의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코웨이 정수기의 물맛을 품평했다.
코웨이 인기 제품인 노블 정수기 RO와 아이콘 정수기 2의 물맛을 품평한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필터에 따라 물맛의 특성이 느껴진다"며 "노블 정수기 RO는 순수한 물처럼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아이콘 정수기 2는 청량감이 살아있고 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잘 느껴져 개인적으로 매일 마시고 싶은 물맛이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물맛 연구소'를 개설해 깨끗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 물맛 연구소는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워터 소믈리에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인 50여 명의 물 관련 전문 연구원을 중심으로 과학적 입증을 통해 물맛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적인 물맛 권위자인 마이클 마스카 박사의 방문을 계기로 물맛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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