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는 23일 소비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장을 의미하는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의 로고를 공개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2016년 1월에 설립된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로 ▲ 하이파킹(주차장 운영) ▲ 휴맥스이브이(전기차 충전 서비스) ▲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 피플카(카셰어링) ▲ 카플랫(B2B 카셰어링)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측은 "투루는 휴맥스모빌리티가 B2B(Business to Business)에서 B2C(Business to Consumer)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선보인 신규 패밀리 브랜드"라며 "투루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을 의미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잇는 끊김 없는 생생한 이동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휴맥스모빌리티] |
휴맥스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내 자회사의 서비스 브랜드 네임과 로고도 투루로 변경한다. 하이파킹은 '투루 파킹(Turu PARKING)'로, 휴맥스EV는 '투루 차저(Turu CHARGER)'로, 피플카는 '투루 카(Turu CAR)'로 브랜드가 변경될 예정이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패밀리 브랜드 투루 공식 런칭을 시작으로 휴맥스모빌리티는 사람과 모빌리티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끊김 없이 두루두루 잇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HU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