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제19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7대 이사장에 금만희 (주)다쓰테크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금만희(오른쪽) 오창과학산단 이사장.[사진=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2023.02.22 baek3413@newspim.com |
신임 금만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 함께 일하기 좋은사람 냄새 나는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협의체 활성화와 공동협력사업 추진, 지역과 도·청주시,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 수탁, 동호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돼 IT ․ 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췄고 충북 경제의 20~ 30%를 담당하고 있다.
청년친화형 산업단지와 강소연구개발특구, 2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성공한 산업단지모델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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