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소상공인 창업에 경제적 보탬을 주기위한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을 통해 업체당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2023.02.22 lbs0964@newspim.com |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정성주 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15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창업 점포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개선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창업 예정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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