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0일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약 50여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준비,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고구마 43.9%, 쌀 19.5%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와 관련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3.02.21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 돌파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감사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후 답례품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마룡이 인형을 증정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축하 댓글과 답례품 선호도 조사를 마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전국에서 많은 이들의 손길이 이곳 익산으로 모이고 있다며, 보내 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보다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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