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제16회 마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마을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진안군마을축제 발대식이 16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올해 마을축제 참가마을인 26개소 마을주민을 비롯 관련 5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마을축제 발대식이 16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개최됐다[사진=진안군]2023.02.16 lbs0964@newspim.com |
진안군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마을의 특색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공동체적 관심을 도모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는 그동안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운영하며 마을 주민의 역량과 함께 발전해왔다"며 "올해를 시작점으로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고 마을과 주민이 주인공이 되며 마을만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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