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대덕구 신일동과 대화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먼저 오후 5시 1분쯤 신일동에 위치한 제지공장 여직원 휴게실에서 불이 나 내부 20㎡ 및 집기비품이 소실되고 45㎡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0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오후 5시 11분쯤 대화동 학습교재 공장에서 크레파스 원료 배출 작업 중 불이 나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6시 1분쯤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내역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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