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축구팀 대전하나시티즌 2023년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2/16,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2/17,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 가능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K리그1로 승격했다. K리그1 승격 후 홈 개막전은 오는 25일 열린다. 상대팀은 강원FC다.
이날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은행] 2023.02.14 ace@newspim.com |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월11일부터 한 달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판매했다. 당시 시즌권(원큐패스)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다. 선착순으로 증정한 한정판 응원 머플러는 2분 만에 소진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하나은행 또한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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