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동이 13일 미래 사업의 핵심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군은 ▲ 경영지원 ▲ 영업 ▲ 서비스 ▲ 제조 ▲ 상품R&D ▲ IT&플랫폼 등에서 추진된다.
먼저 경영지원직군에서는 ▲ 비전추진 ▲ 경영기획 ▲ SCM ▲ ESG ▲ 인사 ▲ 재무회계 ▲ 회계 ▲ 사업전략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대동] |
영업직군에서는 해외 영업으로 ▲ ASIA/PACIFIC ▲ EMEA ▲ 프로젝트사업개발 ▲ 파트너사업 ▲ 엔진사업 ▲ 유럽법인 부문과 국내 영업으로 ▲ 충청Biz ▲ 영남Biz 등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서비스 직군에서는 ▲ 서비스사업 ▲ 서비스부품개발 ▲ 서비스부품사업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제조직군에서는 ▲ 노사협력 ▲ 구매기획 ▲ 구매 ▲ 생산 ▲ 생산기술 ▲ 자재관리 ▲ 제품보증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상품R&D에서는 ▲ PM ▲ 엔진개발 ▲ 시스템설계 ▲ 샤시개발 ▲ 전자유압개발 ▲ Product 개발지원을 채용하고, IT&플랫폼에서는 ▲ 플랫폼사업 ▲ AI기술개발 ▲ 전동화개발 ▲ 로봇사업개발 ▲ DT인프라추진 ▲ 플랫폼전략 ▲ 커넥티드 ▲ 스마트파밍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대동은 고용 창출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부터 농업·비농업 로봇 등의 신사업의 추진 속도 높이고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고자 지난해 약 100여 명을 신규 채용 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계속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동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해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선정된 바 있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며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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