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 및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사진=구례군] 2023.02.11 ojg2340@newspim.com |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라남도 평가위원들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로 관리 총 36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 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 안전 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 조직강화, 인센티브 계획 ▲재난 안전 분야 예산 적정 여부 ▲교육·홍보·행사 등의 지원 추진계획 ▲구례군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 총 9건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하고 빈틈없이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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