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신규보증 3.4조·갱신보증 5.7조 추진
"코로나19 피해 회복·농업 혁신성장 지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올해 9조1000억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농신보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신규보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농신보는 순신규보증 3조4000억원과 갱신보증 5조7000억원 등 총 9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올해 9조1000억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사진=농협] 2023.02.10 soy22@newspim.com |
구체적으로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신규보증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농림어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어촌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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