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방범시설, 부엌·화장실 개보수를 통해 생활불편 해소한다.
진안군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비를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사진=진안군]2023.02.07 lbs0964@newspim.com |
지원 대상은 3년 이내 다른 집수리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자가 주택이나 건축물 소유자가 동의한 임차 가구다.
가구당 5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올해는 총 3억원을 들여 6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으로 시작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2022년까지 관내 1193호에게 집수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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