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방범시설, 부엌·화장실 개보수를 통해 생활불편 해소한다.

지원 대상은 3년 이내 다른 집수리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자가 주택이나 건축물 소유자가 동의한 임차 가구다.
가구당 5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올해는 총 3억원을 들여 6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으로 시작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2022년까지 관내 1193호에게 집수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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