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는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2023년 군정 설명회'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1일 군에 따르면 군정 설명회는 각 읍면을 찾아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6개 읍면을 찾아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민 목소리를 수렴한다.
설명회는 오는 2일 양양읍과 강현면, 3일 현북면과 손양면, 6일 서면과 현남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사항은 예산 및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소통과 공감의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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