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 데뷔 30주년 기념... 6인 셀럽 '치유의 정원' 화보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13:13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13:13

서정희-김소현-송지효-김지석-임사랑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패션 화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정희-김소현-송지효-김지석-임사랑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아름다운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은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화보에 참여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스틸과 영상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사랑, 김지석, 김소현, 카티아조, 송지효, 서정희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포토그래퍼 김진아와 영상 디렉터 마사키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디자이너 카티아조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카티아조는 전체적인 기획뿐 아니라 직접 모델로도 참여했다. 특히 '시크릿 가든'이라는 치유의 정원을 콘셉트로 해, 배우 한명 한명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로 화보를 기획했다.

이중 송지효와 김지석은 특유의 위트와 연기로 촬영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으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사랑스러운 소프라노의 모습을,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은 나비 같은 춤선을 화보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송지효와 김지석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특히 서정희는 투병 후 처음으로 패션 화보에 참여했으며, 건강이 많이 회복된 모습으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해 전 스태프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암 투병 이후 활동을 재개한 서정희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카티아조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옷'을 통해서 표현하고 싶은 부분은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 따뜻하게 하는 것, 행복하게 하는 것,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며 "30주년을 함께해준 5명의 스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로맨틱하면서 따뜻한 카티아조의 감성이 담긴 이번 화보의 더 많은 스틸과 영상은 카티아조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배우 임사랑 [사진=카티아조] 2023.02.01 digibobos@newspim.com

한편 디자이너 카티아조는 1993년 파리 마레지구에서 데뷔했으며 파리 컬렉션, 서울컬렉션 등에 참여하여 주목받았다. 수많은 드라마 의상을 담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맹활약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