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보건소는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대규모로 밀집하는 축제 행사장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대상은 행사장 내 일반음식점 및 푸드트럭 포함 20개소이며 식품·위생 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이 점검한다.
점검반은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음식물 대량 가열·조리 후 실온 방치 금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등 조리시설의 전체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또 겨울부터 봄까지 많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전문희 예방관리과장은 "행사기간 동안 부정불량식품 및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지도단속도 강화해 식중독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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