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엠티, 세미콘코리아 참가…반도체용 국산화 UHP 경쟁력 부각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10:03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10: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가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콘코리아는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비엠티는 반도체 가스용 UHP(초고순도) 피팅, 밸브, 레귤레이터, 필터 및 집적화가스공급시스템(IGS) 등 반도체 설비에 적용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국내 반도체 기업향 UHP 기자재 제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비엠티 관계자는 "향후 반도체 업황이 개선돼 반도체 기업의 생산 공장이 늘어날수록 UHP 기자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제조 공정 고도화가 이루어질수록 UHP 기자재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부산 신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며 "공정의 안정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반도체 기자재 제조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엠티는 지난 2021년 말 부산 장안에 신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 본사를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임직원 복지와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원룸형 기숙사를 마련하고 자동화 설비 확대, 공정 동선 개선 등으로 생산 효율성도 크게 늘렸다.

한편 세미콘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반도체 전시회다.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반도체 기술 심포지엄, 구매상담회, 포럼 등을 통한 교류의 장을 연다. 올해 행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약 450여개 기업이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