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발행액이 1422억원을 돌파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종어진 영월별빛고운카드.[사진=영월군청] 2022.12.22 oneyahwa@newspim.com |
영월별빛고운카드는 민선7기 2년차인 지난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해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은 648억원을 발행했다.
영월군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연간(월 한도액을) 2월 1일부터 조정할 예정이다.
연간 한도액은 당초 40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월 한도액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달(5월), 하계 휴가철(7~8월), 추석(9월) 군민의날(11월) 등 5개월간은 인센티브 지급률도 당초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걸맞게 영월사랑상품권 관련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