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9명, 위중증 410명...치명률 0.11%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3612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토요일 대비 4042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3만1711명)보다 8099명 줄었고 1주일 전인 21일(2만7654명)보다 4042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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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617명→9217명→1만2250명→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만3564명이고,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5838명 ▲서울 4062명 ▲인천 1127명이 신규 확진 됐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부산 1639명 ▲경남 1632명 ▲경북 1346명 ▲대구 1179명 ▲충남 988명 ▲전남 892명 ▲전북 863명 ▲광주 761명 ▲충북 711명 ▲울산 692명 ▲강원 634명 ▲대전 613명 ▲제주 401명 ▲세종 186명 순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0명으로 전일(481명) 대비 71명 줄었다. 지난 18일 이후 11일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입원자수는 전일 134명 대비 45명 줄어 88명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50세 이상이 93.1%(27명)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