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h수협은행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음악저작권 분야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관리하는 무대공연사용료, 방송사용료, 웹캐스팅사용료, 음악복제 및 대여료 등 다양한 음악저작권에 관한 신탁관리 업무지원과 관련 금융서비스 전반을 도맡아 제공한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작사가와 작곡가, 음악출판사 판권과 연주권 등을 신탁받아 저작물을 관리하고 관련 수익을 분배하는 음악저작권 관리 단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의 대중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은 "국내 4만7000여명의 작사·작곡가들의 주거래은행인 만큼 까다롭고 공정한 입찰과정을 통해 수협은행을 선정했다"며 "양기관이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더불어 해양환경 생태계 보전에도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6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와 '음악저작권 분야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을 마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2023.01.27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