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들의 뽑은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동해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되며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게 된다.
동해시립도서관.[사진=동해시청] 2021.01.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다음달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후보도서 추천은 동해시립도선관 홈페이이제엇 진행한다.
올해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내 마음에 콕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읽으면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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