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385조원을 넘었다"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5~30%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
이창실 LG엔솔 CFO는 "올해 캐펙스(설비투자, capex)는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원가혁신 노력과 수익성 제품위주의 판매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CFO는 "글로벌 케파는 올해 말 기준 50% 증가한 300기가와트까지 생산케파를 확대할 것"이라며 "북미시장에서 케파 증설을 순조롭게해 연말까지 가동 목표 가운데 40%를 북미에서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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