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26일 오후 3시 49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관광버스와 화물차 간의 추돌사고 현장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2023.01.26 oneyahwa@newspim.com |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65)와 동승자 B씨(49·여)가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28명은 대관령 알펜시아 딸기 농장 체험 후 이동 중이었으며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구조장비 펌프 등 6대와 인원 16명을 동원해 최초 접수 후 25여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해 버스 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관광버스 승객들은 다른 대체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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