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7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국제공항에 들어선 플라이강원 A330-200. 2023.01.12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으로 코로19 팬데믹 이후에도 국내선 제주/여수, 국제선 클락/하노이/호치민/타이베이/나리타 등 강원도민의 항공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지난23일 누적 탑승객 7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8월16일, 50만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5개월 만이다.
이에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2월, 출시했던 국제선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 국제선 인피니 상품은 구매 금액의 25%를 추가 증정해주는 상품이며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재되었던 해외여행 욕구가 회복되어 가고 있으며, 강원도민이 보다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재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 노선 현지 인허가 획득에 집중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2월 중 경영허가 취득에 이어, 상반기 내에 베이징/창춘/웨이하이/하이커우 등 중국 4개 지역을 운항할 계획이며 운수권이 이미 확보된 청두/상하이 노선은 단계적으로 취항을 준비한다"고 덧 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