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농협 충주 시금고를 방문해 15개 동주도시와 자매결연 도시 3곳 등 1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동주도시는 경주, 공주 등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15개 도시이다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하는 조길형 충주시장. [사진=충주시] 2023.01.26 baek3413@newspim.com |
이 곳 시장들은 지난 2003년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의회를 설립했다.
충주시는 또 서울 영등포구와 광진구, 전라북도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길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주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동주도시(同州都市), 자매결연도시가 함께 참여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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