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 발굴과 시정 공유 등을 통해 삼척시를 알리는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자 중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7기 삼척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사진=삼척시청] 2023.01.25 onemoregive@newspim.com |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중에는 제6기 때 활약한 서포터즈를 포함해 대학생,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최저 21세부터 최고 68세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삼척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도 포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에게 서포터즈 위촉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 안내와 기념사진 촬영 후 죽서루 및 도호부 관아와 삼척해상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진다.
서포터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삼척시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정 공유, 삼척시 홍보물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행사·축제, 문화·관광, 음식·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파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삼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올해도 SNS서포터즈를 활용해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온라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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