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농·특산물의 판매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2023.01.04 |
농·수·특산물 생산 농가와 단체, 농식품 가공업체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를 검토해 1월 30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민관협동심의회를 통해 신청자와 신청상품의 경쟁력, 지원 내역 등을 서면·현장 평가해 2월 중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상품들은 TV홈쇼핑(공영홈쇼핑)에서 방송되며 일반 홈쇼핑 방송과 같이 쇼호스트가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방송과 동시에 판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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