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성 기자 =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중국 관영 신화사가 무인기로 촬영한 자동차 수출 항구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에서는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항에 선적 대기 중인 중국의 자동차 수출 물량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승용차는 물론 굴삭기, 트럭도 선적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 옌타이항에서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41만대의 차량이 수출됐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수출량은 전년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를 기록하며, 독일과 우리나라를 제치고 일본에 이은 세계 2위 자동차 수출국에 올랐다. 전기차 수출량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67만90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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