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크고 작은 각종 사고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학사고 또한 예외일 수 없기에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적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제작한 화학사고 대응 요령 홍보 자료[사진=평택시] 2023.01.18 krg0404@newspim.com |
특히 주민행동요령 홍보물에는 단계별 및 상황별 행동 요령과 발견·신고, 대피, 복귀 내용으로 구성된 그림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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