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설 맞이 종합대책'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해소 등 8개 분야별 상황근무 대책반을 운영, 각종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2022.12.07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주요 간선도로별 시설물 정비, 도시조명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청결운동과 취약지 환경정비, 도시공원·녹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물가 합동 지도 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며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 집행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치료시설을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주민의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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