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관악구에서'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봉선로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설 맞이 직거래장터 [사진=곡성군] 2023.01.16 ojg2340@newspim.com |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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