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올해 젊고 유능한 청년 및 가업승계농의 농업 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1억86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실군 청년 농업인 모습.[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
지원 내용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기준 개소당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농지 임차비, 시설 및 농기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의 영농기반에 경영주로 등록한 청년농업인(1984.1.1.~2005.12.31. 출생)과 직계존속으로부터 영농기반을 승계받은 후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합 가업승계농업인(1974.1.1.~2003.1.1. 출생)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담당자에게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 및 가업승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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