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수요일인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예년보다 포근하겠다.
1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많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는 등 이어지던 한파가 잠시 누그러진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3.01.05 hwang@newspim.com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8도로 포근하겠다. 춘천 7도, 청주 9도, 대전과 전주 10도, 광주와 대구 13도, 부산과 강릉 14도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공기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질은 많은 곳들이 보통 수준을 회복지만, 먼지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은 내일도 일평균 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남해안,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13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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