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5세대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등을 갖추고 있다.
진안 체재형 가족농원[사진=진안군] 2023.01.10 lbs0964@newspim.com |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30세 이상이며 진안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가족 이상인 세대로 진안군 이외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다.
군은 2월 중 심의를 거쳐 3월 5일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다.
구한결 농촌지원과 팀장은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면서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 재배도 해보고 입주민들과 소통하여 진안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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