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올해에도 이웃돕기 열기가 이어져 5일 현재 목표액 3억원 중 2억4800만원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83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고창신용협동조합은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창신협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고창군] 2023.01.05 lbs0964@newspim.com |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3일 성금 1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엘림건설엔지니어링 김정은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아산농공단지에 소재해 배전반제조 판매하고 있는 ㈜대일하이텍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수산업 경영인 고창군연합회원들이 성금기탁후 심덕섭 고창군수(중앙)와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3.01.05 lbs0964@newspim.com |
또 고창읍 소재 (유)하누리건설에서도 500만원, 무장면 죽림마을에서 감 농사를 하고 있는 천태영씨가 직접 재배한 감 131박스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한 '고창에서 왔어요'를 부른 고창출신 가수 김현씨가 1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대산면 소재 에스엠건설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신장마을 조충웅 이장도 성금 2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위해 지원될 여정이다.
대산면 주민자치회 성금기탁[사진=고창군]2023.01.05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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